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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까짓거 한 번 사는 세상, 남 눈치 볼 일 뭐 있나요?”
우리가 하는 걱정과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종류의 문제든 거기엔 반드시 다른 사람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기 때문이다. 책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에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봐 두려울 때,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을 때, 과거에 받았던 마음의 상처가 덧날 때, 내가 원하는 것처럼 관계가 풀리지 않아 우울할 때 등 삶의 최대 난제인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명쾌하고 속 시원한 조언을 해 준다. 이 책은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채로 인간관계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포근한 위로를 전해주고 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허울뿐인 위로가 아닌, 삶을 바꾸는 단단한 위로!
‘지금으로 충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따스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들은 세상에 넘친다. 그러나 위로만으로는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그저 흠집 난 마음에 임시방편으로 반창고를 붙여두는 격이다. 진짜 변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돌직구 같은 조언도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강현식은 짧지만 강렬한 조언을 통해 독자들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실에서 자꾸만 도망치려는 태도,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 두려워 쉽게 인정해버리는 태도, 귀찮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 태도를, 따듯하지만 분명한 어조로 짚어주고 변화하기를 요구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왜 자신의 삶인데도 주체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지, 자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지니고 행동해야 하는지 분명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욕 좀 먹고 삽시다!”
누구나 욕먹기를 싫어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누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맞추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이런 삶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남을 위해 억눌러 놓은 욕구는 결국 폭발하기 때문이다. 설령 그렇게 되지 않고, 타인에게 다 맞춰준다 해도 욕먹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도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기 때문이다. 비난받는 건 두렵고 그렇다고 계속 가면을 쓰고 살기엔 너무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저자 강현식은 말한다. “까짓거 욕 좀 먹고 삽시다!”라고. 그는 법적으로 문제 되는 정도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살자며, 한 번 사는 세상인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자신을 숨기고 살면 너무 허망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저자의 솔직하고 당당한 삶의 자세와 태도가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평생을 무겁게 지고 다니던 문제들이 사르르 녹아버린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홀가분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 소개】
“남들이 말하는 기준에
나 자신을 꿰어 맞추지 말 것”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심리학 블로그 ‘누다심’을 운영하는 강현식의 첫 에세이다. 저자 강현식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다수의 심리 교양서를 집필하고 각종 대중매체와 다양한 공간에서 심리학 관련 강연 및 기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남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자 강현식은, 이 에세이에서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와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그의 위로와 조언은, 단편적인 지식이나 개인적인 판단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십여 년간의 심리학 연구와 상담,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알게 된 마음의 원리와 이에 대한 명징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그가 말하는 ‘나 다운 삶’으로의 전향은 의외로 명쾌하다.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바로 선택하기.’ ‘욕이 들리면 그냥 한 귀로 흘려버 리기.’ 두 가지다. 이를 기억하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한결 가볍고 편안해질 것이다.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나 자신을 꿰어 맞추지 말 것
저자
강현식
브랜드
달콤북스
발행일
2021년 11월 28일
정가
12000
ISBN
9791191731118
분야
에세이
【저자 소개】
강현식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누다심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심리학 공부》,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엄마의 첫 심리공부》 등이 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책속에서】
욕을 먹는다는 것은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데, 욕을 먹는다는 건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다. _17p
다들 부족하고 약한 구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삶은 한결 편하고 더 가벼워진다. _33p
부부나 가족끼리는 갈등이 없어야 하고, 정서적으로 가까워야 한다는 생각은 환상이다. 오히려 이 때문에 가족 간의 소통이 사라진다. 분위기를 망치면 안 되고, 특히 자신이 그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꾹 참고 피하기 때문이다. _53p
때로는 상대에게 먼저 화를 낼 수도 있고, 맺고 있는 관계가 싫다면 자신이 끝내고 떠날 수 있어야 한다. 관계의 키는 상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_58p
궁극적으로 잘 지내기 위해서는, 잘 지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갈등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은 관계가 힘들더라도 할 얘기는 할 수 있어야 결국에는 진짜 잘 지낼 수 있다. _59p
그 누구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고, 대상만 다를 뿐 다들 어느 정도의 열등감을 가지고 산다. 결국, 삶에서 중요한 건 열등감을 없애려는 불가능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_63p
만약 당신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거나 해 왔던 역할을 하지 않았을 때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잡지 마라. 그는 당신의 특정한 역할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지, 진짜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던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람들과 마주하고,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는 이들과 함께하자. _67p
타인의 평가가 두렵다고 계속 거리를 두게 되면 사람들과 영원히 가까워질 수 없다. 모든 관계는 가까워지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게 된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대신 타인의 부정적인 피드백이나 평가, 비난을 들었을 때 적극적으로 맞서는 힘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야 내가 원하는 관계를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 _91p
관계를 그동안 애써서 맺어왔다면,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 어떤 관계라도 말이다. 관계는 나만 붙잡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방도 나를 붙잡고 있다. 만약 내가 애쓰지 않는다고 깨질 관계라면 이미 상대는 관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애쓸 필요 없다. _1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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